창원시 6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 신청방법

경상남도 창원시는 제6차 창원형 재난지원금을 지급합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형 방역지원금, 긴급 생계 지원금, 특고 및 프리랜서 지원금 등 3개 분야에 걸쳐서 선별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합니다. 5차 지원금보다 10억원 늘어난 총 87억3000만원 규모로, 지원대상은 1만5000명에 이를 전망입니다. 자세한 내용 알려드리겠습니다.

창원 재난지원금

대상 및 금액

  • 법인택시 기사 2000명, 전세버스 기사 850명 : 각 100만원
  • 여행업체 220곳, 관광사업체(관광객 이용시설업, 국제회의업 등) 40곳 : 각 50만원
  • 특고 및 프리랜서 약 1만명 : 1인 50만원

창원형 방역지원금

  • 대상 : 정부 방역지원금에서 제외된 법인택시와 전세버스 운수 종사자
  • 금액 : 100만원
  • 신청일자 : 2월 10일~2월 23일
  • 지급 : 2월 말

법인택시와 전세버스 운수 종사자는 거리두기와 여행객 감소 등으로 소득 감소는 물론, 고용조차 위협을 받고 있지만, 개인택시와 달리 회사에 소속되어 소상공인이 아니므로 방역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이에 창원시는 타 업종과의 형평성, 최소한의 생활 보장을 위해 정부 지원과 동일한 금액인 1인당 100만원의 방역지원금 지급을 결정하였습니다.

긴급 생계 지원금

  • 대상 : 손실보상금 대상에서 제외된 여행업을 비롯한 관광사업체
  • 금액 : 50만원
  • 신청일자 : 2월 10일~2월 23일
  • 지급 : 2월 말

정부는 시간 제한 업종에 국한되었던 손실보상금 지원을 인원 제한 업종까지 확대하고, 하한액도 1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하였으나, 행정명령 대상에 미포함된 여행·관광업은 여전히 대상에서 제외되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에 시는 이들 업종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짐을 덜어드리기 위해 업체당 50만원의 ‘긴급 생계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단, 정부 손실보상금 지원 대상인 관광숙박업이나 식당, 유흥주점, 유원시설업은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특고 및 프리랜서 지원금

  • 대상 : 문화·예술인을 비롯하여 방과후 교사, 주민자치 프로그램 강사, 보험·카드 설계사 등 모든 업종의 특고 및 프리랜서가 대상
  • 금액 : 100만원

대상자 확인이 용이한 문화·예술인은 다른 업종과 마찬가지로 10일부터 접수가 시작되며, 그 외 다른 특고 및 프리랜서는 많은 업종과 인원으로 인해 접수 인력 충원 등 별도 준비기간을 거쳐, 3월 이후 접수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문화예술인

  • 접수 : 2월 10일부터
  • 대상 : 예술활동증명이 유효한 자 중 본인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50%이하(신청인이 피부양자일 경우는 중위소득 180%까지 지원)

그외 특고 및 프리랜서

  • 접수 : 3월 이후
  • 대상 : 추후 별도 공고 진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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